어려운 이론은 덜고, 핵심만 꽉꽉 채운 미디 작곡 입문서
비트메이킹 1:1 레슨
저 자 : 최정식
판 형 : 210*270
쪽 수 : 296쪽
내 지 : 4도
값 : 26,000원
발행일 : 2022년 1월 25일
ISBN : 979-11-90641-66-1
비트메이킹을 배워가는 과정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미디 작곡 입문서
힙합이 대중화되면서 취미로 비트메이킹을 배우고 싶어 하는 분들과 전문 프로듀서를 꿈꾸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온라인상에서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기에 독학을 하려고 마음먹는 분들도 흔히 볼 수 있고요. 하지만 막상 제대로 공부하려 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고군분투하다가 결국 학원을 찾거나, 개인 레슨을 받거나, 유료 영상 강의를 찾아보게 될 거예요. 사실 그 방법이 가장 쉽고 빠르게 비트메이킹을 익히는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혼자 공부한다는 것이 분명 쉽지 않은 영역이거든요. 단기속성으로 배워 좋은 비트를 찍어낼 수만 있다면 선뜻 학원 강의 등에 투자하겠지만, 비용과 시간 부담을 감당할 만큼 용기가 나진 않죠.
이 책은 미디 작곡과 관련해 오랜 시간 독학도 해보고, 강사로 레슨도 해보고, 프로듀서로도 활동해온 작가가 비트메이킹 공부를 시작하려는 분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만든 ‘비트메이킹 입문서’입니다. 오랜 시간을 투자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레슨 하듯 친절하고 꼼꼼하게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그동안 비트메이킹을 배우며 ‘누군가 이런 걸 알려줬으면 좋았을 텐데’ 생각했던 정보들을 가득 채운 것이 특징입니다. 여러분만큼은 비트메이킹을 독학하는 길이 외롭지 않길 바라며 <비트메이킹 1:1 레슨>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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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1 개인 레슨 하듯 어려운 내용을 꼼꼼하고 친절하게 소개했습니다!
미디 작곡 학원에서 취미반, 전문가반 강사로 활동 중인 작가가 실제 강의와 1:1 레슨에서 가르치는 커리큘럼을 토대로 집필한 책입니다. 목차를 10회차 수업 형태로 구성하여 순차적으로 배우다 보면 차근차근 실력이 쌓일 거예요. 특히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충분히 고려해 내용을 구성했으니 수업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해 보세요. 이론 파트에서는 책 한 편에 끄적끄적 메모도 해보고, 실전 파트에서는 DAW 프로그램을 실행해 직접 따라 해 보면서요. 각 챕터의 마지막에 넣어둔 숙제도 넘기지 말고요!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책의 내용을 진짜 내 것으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한 단계씩 배우다 보면 어엿한 비트메이커가 되어 있을 겁니다.
이론과 실전 노하우를 적절히 배분해 담았습니다!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만을 콕 집어 배우고 싶은 분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이론을 탄탄히 다져두지 않으면 실전의 노하우를 활용하는 데 금방 한계가 올 거예요. 그렇다고 이론이 너무 장황하면 흥미가 금세 떨어지겠죠? 이 책은 꼭 필요한 이론은 탄탄하게 짚고 넘어가면서,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도 충분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가가 독학하며 부딪혔던 어려움, 학생들을 가르치며 전해 들은 궁금증, 실전에서 곡 작업을 하며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를 아낌없이 담아냈습니다. 단기속성으로 빠르게 기술을 습득하는 것보다 좋은 프로듀서로 성장하는 데 훨씬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곳곳에 영상 QR 코드를 실어두었습니다!
사진과 글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은 영상을 함께 보며 익힐 수 있도록 QR 코드를 실어두었습니다. 앞으로도 책의 내용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자료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니 꾸준히 관심 가져 주세요. <비트메이킹 1:1 레슨>이 오래도록 여러분의 비트메이킹 선생님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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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최정식
옥탑에서 곡을 쓰는 방구석 작곡가 겸 미디 작곡 강사입니다. 어릴 적 힙합 뮤지션 ‘누자베스’의 음악에 감명을 받아 힙합 프로듀서가 되기로 결심해 오랜 시간 독학으로 작곡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대학에서 전자음악제작을 전공하였고, 현재는 작곡 전문 학원과 1:1 레슨을 통해 학생들을 가르치며 AJ Music 소속 작곡가로 활동 중입니다. 직접 경험한 시행착오를 밑거름으로 비트메이킹 입문자들을 위한 책을 엮었습니다. 조금은 낯선 이 길의 시작에서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