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를 만드는 습관의 힘
스마트폰 메모
저 자 : 스도 료
옮 김 : 오시언
판 형 : 127*188
쪽 수 : 168쪽
내 지 : 2도
값 : 14,000원
발행일 : 2020년 7월 20일
ISBN : 979-11-90641-10-4
생각을 스마트폰에 기록하는 것만으로 매일이 새로워진다!
인생을 버전업하는 스마트폰 메모의 기술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생각을 한다. 생각지 못한 순간에 엄청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그리고 대개 그 순간이 지나면 무언가 떠올랐었다는 생각조차 잊어버린다. 바로바로 적어 두는 습관을 들이면 흘러가는 이 생각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빅데이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수많은 정보 역시 빠르게 흩어진다. 온갖 매체에서 쏟아지는 정보는 한 번 놓치기 시작하면 따라갈 엄두가 안 날 정도다. 이들을 대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스마트폰 메모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한시도 떼 놓지 않는 물건’인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곧바로 메모’와 ‘언제든 다시 읽기’가 가능하다.
미래에는 인공 지능이 발달하면서 메모를 하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수월해질 것이다. 핵심은 어떤 시대가 오든 메모는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메모를 잘 하고, 잘 활용하는 방법을 위해 저자가 스마트폰 메모를 이용했던 구체적인 사례와 그 효과를 설명한다. 마케팅 관련 일을 했던 저자는 스마트폰 메모를 통해 마케팅의 근본과 미래에 대해 깨달았을 뿐 아니라 그 외의 여러 분야에서도 획기적인 성장을 경험한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스마트폰 메모 기술을 이 책에 상세하게 담아냈다.
이 책은 언제, 어디서, 어디에 메모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주고 저장한 메모를 어떻게 다시 활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설명한다. 열심히 메모를 모으기만 하고 다시는 들여다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저장한 메모를 분류하고, 다시 읽고, 메모에서 나만의 생각을 이끌어 내고, 일상생활과 업무에 적용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폰 메모를 습관화하면 예상치 못한 순간 그 효과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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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하루 5분으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스마트폰 메모의 가장 큰 장점은 간편하고 어디서나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전의 기록을 분류해 쉽게 찾아볼 수도 있다.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순간에 찾아 적용하다 보면,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계속해 반복하다 보면 전과는 한층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스마트폰 메모는 단순한 기록과 다르다. 외부 정보를 기록하고 그것에 덧붙여 감상이나 의견, 혹은 해답이나 해결책을 같이 메모한다. 스마트폰 메모를 적는 행위 자체가 통찰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적어 둔 메모를 일상과 업무에 활용하면서 자신감을 얻기 시작하면 나만의 스마트폰 메모 기술이 빠르게 향상될 것이다.
통찰력을 높이고 자신감을 얻는 것 이외에도 스마트폰 메모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이 책 『스마트폰 메모』에서는 스마트폰 메모로 인해 삶이 달라진 저자의 사례를 보여 주고 그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메모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더 이상 글쓰기 수업을 듣지 않아도 된다!
누구나 글쓰기에 대한 갈망이 있는 듯하다. 글을 잘 쓰기 위해 필사도 해 보고 강연을 듣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기본은 많이 써 보는 것이다. 스마트폰 메모를 습관화하면 문장 전달력이 강화된다. 보고 느낀 점을 하나하나 문장으로 기록하면서 적절한 어휘를 고민하고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의식하면서 쓰다 보면 글을 잘 쓰게 된다. 책에 나오는 방법대로 메모를 다시 읽고 생각을 덧붙이거나 수정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은 문장으로 개선된다.
이 책에서는 스마트폰 메모를 정리하는 방법 중 하나로 친화도 분석 기법을 소개한다. 이는 어떤 하나의 주제에 관해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나 생각을 분류하여 집약, 정리하는 방법으로 어떤 주제든 활용할 수 있고 머릿속을 정리하거나 어떤 제안을 할 때도 유용하다. 친화도 분석 기법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메모를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고, 메모를 활용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된다.
친화도 분석 기법을 적용해 스마트폰 메모를 하면 큰 그림이 보이기 시작하고 이는 어떤 주제의 근본을 바라보게 만든다. 깨달은 모든 것을 스마트폰 메모에 저장해 생각의 무한 창고를 만들어 놓으면 스마트폰은 곧 ‘생각의 베이스캠프’가 될 것이다.
빅데이터 시대에서 인공 지능의 시대까지
인간은 항상 메모를 중요시 여겨 왔다. 하지만 종이 노트에 일정을 기록하거나 그마저도 하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이 책 『스마트폰 메모』는 메모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그리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메모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마트폰이라는 도구를 제시한다. 빅데이터 시대에 쏟아지는 정보와 휙휙 사라지는 아이디어를 잡기 위해 스마트폰은 단연 제격이다. 그리고 인공 지능과 함께 일하는 시대가 되었을 때 스마트폰 메모가 한 번 더 빛을 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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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은이 _ 스도 료
마케팅 플래너. 주식회사 TOM 대표이사.
1980년 와세다 대학 법학부 졸업 후 하쿠호도에 입사했으며 도요타 자동차, KFC, JT, 맥도날드 등의 클라이언트를 담당했다. 2001년부터 태국의 방콕에서 해외 주재원 생활을 했고, 이후 하쿠호도 아시아 브랜딩&솔루션 오피스를 만들어 홍콩, 광저우, 베이징에서 일했다. 2013년에 귀국한 이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스마트폰 메모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퇴사 후 주식회사 TOM을 설립하여 다양한 기업의 컨설팅을 하고 있다.
옮긴이 _ 오시연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체 구조 교과서』,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마케팅용어 480』, 『한 번 보고 바로 써먹는 경제용어 460』, 『케톤 혁명』, 『무엇을 아끼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말하는 법만 바꿔도 영업의 고수가 된다』, 『아프다면 만성염증 때문입니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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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스마트폰 메모로 삶이 달라지다
1 스마트폰 메모를 시작하다
2 책으로 발전하다
3 나를 가치화하는 수단이 되다
4 인풋과 아웃풋의 균형이 잡히다
5 아웃풋의 질이 높아지다
2장 스마트폰 메모가 뭐지?
1 잊지 않도록 도와주다
2 생각을 함께 보관하다
3 최종 아웃풋의 발사대다
4 정보와 생각을 조율하다
5 나와 세상을 연결하다
6 문장을 만드는 연습장이다
7 언제든 불러낼 수 있는 저장고다
3장 어떻게 하는 거야? 스마트폰 메모
1 ‘적당히 대충’하면 된다
2 1단계 메모하다
_무엇을 메모하면 될까
_어디에 메모하면 될까
_음성 입력도 활용한다
_언제 아이디어가 떠오를까
_감정을 곁들여 쓴다
3 2단계 다시 읽다
_다시 읽는 습관을 들인다
_수정하며 읽는다
_다시 읽기가 즐거워진다
_당면한 업무에도 활용한다
4 3단계 전체를 보다
_종이 노트도 사용한다
_인쇄해서 본다
_친화도 분석 기법을 활용한다
_친화도 분석 기법을 응용한다
_큰 그림을 그린다
4장 스마트폰 메모로 뇌를 버전업하라
1 상관없다고 생각하던 것이 연결되다
_스타트업이 성공하는 것과 책이 잘 팔리는 것은 같은 이치
2 큰 콘셉트가 보인다
_미래의 마케팅 주제가 보였다
3.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다
_스마트폰 메모가 가르쳐준 것. 창업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4 근본적인 답을 찾다
_노래를 잘 부르는 솔루션을 찾았다
5장 스마트폰 메모로 당신은 이렇게 변한다
1 스마트폰 메모로 SNS가 편해지다
2 일가견을 갖게 된다
3 에너지를 얻는다
4 자신을 안다
5 자신감이 붙는다
6 행복한 삶을 산다
6장 지금 시작하자, 스마트폰 메모 생활
1 인류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2 인간의 역할이 달라졌다
3 개인의 시대가 도래했다
4 생각의 베이스캠프가 필요해졌다
5 스마트폰 메모는 언젠가 인공 지능과 연결된다
6 인공지능과 함께 일하게 될 것이다
7 스마트폰의 약점도 극복하게 될 것이다
8 아직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9 스마트폰과의 관계는 앞으로 더 확장된다
10 루틴의 중요성이 커진다
11 여러 분야를 접하게 될 것이다
12 생각 메모는 평생 필요하다
맺음말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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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엿보기
스마트폰 메모를 하면서 뇌가 한층 활성화되었다. 쉽게 말해 머리가 좋아진 느낌이 든다. 이유가무엇일까? 이는 내 느낌이나 견해를 저장해 놓고 필요한 순간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뇌에 저장해 둔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지지만 스마트폰 메모는 변형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스마트폰 메모는 내 생각의 무한 창고라 할 수 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스마트폰 메모로 머리가 좋아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고 했는데 실은 더 좋은 점이 있다. 바로 자신을 가치화하는 수단이 된다는 점이다. 이 세상은 빠르게 디지털 혁명이 전개되고 있다. 앞으로 IT 기술과 인공 지능의 발전으로 세상은 더욱 빠르게 변할 것이다. 그 세상을 어떻게 헤엄쳐 가야할지 은근히 불안해진 적은 없는가?
- <1장 스마트폰 메모로 삶이 달라지다> 중에서
메모란 ‘잊어버리지 않도록 요점을 적어 놓는 것’을 말한다. 망각(忘)에 대비한(備) 기록(錄), 즉 비망록이다. 우리는 일주일 뒤에 열릴 중요한 미팅을 잊어버릴 경우에 대비해 수첩에 일정표를 적어 둔다. 이것이 메모다.
- <2장 스마트폰 메모가 뭐지?> 중에서
점차 당신의 뇌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보일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요령이 없기 때문에 착오를 겪을 것이다. 하지만 메모 경험이 늘어날수록 나름의 스타일이 형성된다. 그때 중요한 것은 ‘내 의견을 쓰자’라고 의식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을 편하게 뇌에서 끌어내는 것이다.
- <3장 어떻게 하는 거야? 스마트폰 메모> 중에서
전혀 상관이 없었던 분야의 지식과 견해가 연결되면서 새로운 분야의 지식과 견해로 탄생한다. 다른 주제인데 같은 진리가 통용됨을 발견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메모에는 그런 효과가 있다.
- <4장 스마트폰 메모로 뇌를 버전업하다> 중에서
이것저것 메모하다 보면 어떤 화제와 기록해 둔 생각 메모가 맞아떨어지거나 관련 항목으로 떠오르기 마련이다. 업무와 관련된 내용이라면 그동안 메모로 축적된 다양한 느낌과 아이디어가 업무상의 말과 행동에 반영될 것이다. 추진력 있는 영업사원이나 아이디어맨이 될 수도 있다.
- <5장 스마트폰 메모로 당신은 이렇게 변한다> 중에서
새로운 지식 창조가 인간의 역할이 되었다. 이제는 뇌를 얼마나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다. 그때 ‘생각 무한 창고’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커다란 차이를 낳을 것이다. 스마트폰 메모를 시작한 지 수년째인 나는 이미 스마트폰 메모로 삶이 달라진 사람 중 하나다. 지금부터 시작하면 당신도 그렇게 될 것이다.
- <6장 지금 시작하자, 스마트폰 메모 생활> 중에서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나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해보고 싶다. 아니, 함께 해 보자. 그런 생각으로 이 책을 썼다. 끝까지 읽고 당신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면 기쁘겠다.
- <맺음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