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1
저 자 : 현치훈 · 강효진
판 형 : 160*220
쪽 수 : 428쪽
내 지 : 4도
값 : 20,000원
발행일 : 2020년 6월 21일
ISBN : 979-11-90641-50-0
여행도 다 때가 있다,
시기적절 취향저격 여행 안내서 ‘52주 여행’ 시리즈가 소개하는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의 모습
‘52주 여행’ 시리즈는 1월 첫 주부터 12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그때의 시기와 딱 맞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번에는 제주도다. 경이로운 자연과 시원한 바다,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제주도를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꼽는데 반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제주도가 아름다운 이유가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마을마다 숨어있는 작은 가게들, 바다를 깃는 어머니의 웃음소리, 소소한 먹거리와 작은 책방과 카페들이 세계 자연유산인 제주를 더욱 빛나게 한다. 여기에 제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가 엄선한 장소들을 소개하니 의심할 필요 없다.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풀장 황우지해안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벚꽃과 유채꽃이 흐드러지는 녹산로에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작은 마을의 작은 글을 감상할 수 있는 책방소리소문, 요리법뿐만 아니라 요리 관련 소설과 에세이를 만날 수 있는 키라네책부엌까지! 풍경과 자연은 물론 제주로운 문화공간도 마음껏 느껴보자. 이미 유명해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맛집 말고도 진짜 맛있는 집은 많다. 제주도 사람들이 찾아가는 제주도의 진정한 맛집도 아낌없이 공개한다.
아무 계획 없이 훌쩍 떠나고 싶다면, 혹은 제주도에 살면서도 제주도의 여기저기를 다녀보지 못했다면, 이 책 한 권 들고 당장 떠나자.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행지를 제철에 찾아간다면 이전에 알지 못했던, 제주와 함께 숨쉬고 물들어가는 나와 만나게 될 것이다.
매주 3곳의 스팟 · 매주 1개의 추천코스 · 월별 2박 3일 코스
매주 새로운 제주도 여행
황금 같은 주말을, 모처럼 맞이한 휴일을, 그저 소파에 누워 TV나 보며 흘려보낼 수는 없다. 그렇지만 막상 당일치기나 2박 3일간의 짧은 여행을 준비하자니 여행지를 정하고 계획을 짜는 일이 귀찮아 포기하기 십상이다. 이런 우유부단 귀차니즘 여행자에게 ‘52주 여행’ 시리즈를 추천한다.
당신이 떠나려는 그 순간 그 시기에 딱 맞는 여행지를 담은 ‘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31’은 매주 시기적절한 여행지를 서너 곳씩 소개하며, 당일 코스는 물론 2박 3일 코스까지 완벽히 제공한다. 여행지를 알려 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언제 가면 좋을지까지 세심히 고민하여 구성한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열고 당신이 떠나려는 그 주에 추천하는 여행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여행 준비는 끝난 셈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새로운 스팟을 531개나 소개하는, 말 그대로 제주도 바이블! 큐알코드를 스캔해 각 스팟의 위치를 확인하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방법, 주변 볼거리와 먹거리, 연계하여 여행할 수 있는 코스까지 모두 정리되어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떠나자.
계절마다 월마다 놓칠 수 없는 곳, 시기적절, 취향 저격 여행지 안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 매월 그 주의 가장 예쁘고 설레는 여행지만을 쏙쏙 골라 추천한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는 봉긋한 수국 잔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11월에는 이색적인 가을 풍경이 펼쳐지는 곳으로, 추위가 시작되는 12월에는 문화와 예술, 힐링이 있는 여행지가 가득하다.
스팟 한 곳만 떠나도 알차다, 주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
바쁜 일상, 짧은 하루, 늘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을 위해 스팟 한 곳만 가도 그 주변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모두 둘러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한 여행 정보, 깨알 팁을 빈틈없이 준비했다.
운동화 한 켤레와 지도 한 장이면 여행 준비 끝! 스팟 위치가 표기된 지도&지하철 노선도
걸어서 다녀야 더 많이,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서울 경기 여행,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여행에 보탬이 되고자 서울 지하철 노선마다 주요 스팟을 표시한 지도를 제공한다. 162개 주요 여행지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지하철역 한 곳만 가도 많게는 4~5곳의 여행지를 탐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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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글 강효진・사진 현치훈
결혼 17년 차 제주도 토박이 부부 마케터와 웹디자이너로 오랫동안 각자 일을 했다.
하는 일은 서로가 달랐지만 보물 같은 첫아이를 출산 후 아이에게 제주의 자연을 맘껏 느끼게 해주고 싶어 시간이 날 때마다 제주 이곳저곳을 다녔다. 남편은 사진과 인스타그램으로, 아내는 블로그로 기록하면서 추억도 정보도 차곡차곡 쌓아나갔다.
지금은 첫아이와 다녔던 곳을 늦둥이 둘째와 다니며 또다시 일상을 여행처럼 즐기고 있다.
제주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만난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한다.
제주 여행 및 한달 살기, 생활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제사모 카페를 부부가 함께 운영 중이며, 제사모 카페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2015~현재 제주경찰청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2020 제주도여기 현치훈 인스타그램 사진전
2021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가봄 단원
네이버 카페 제사모 운영중 https://cafe.naver.com/idiollei
인스타그램 제주도 여기 운영중 https://www.instagram.com/jejudo_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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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월의 제주도 | 싱그러운 제주의 겨울
새해 일출과 시작하는 제주의 아침
한곳에서 제주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겨울왕국, 제주 여행
겨울, 싱그러운 자연 속으로
2월의 제주도 | 봄을 준비하는 제주
이국적인 풍경의 겨울꽃 피는 제주
기지개를 켜는 제주
남쪽 제주, 이른 봄이 오다
노란 유채꽃으로 물든 성산포
3월의 제주도 | 과거와 현재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원도심 여행
뚜벅뚜벅 걸으며 만나는 서귀포 문화예술거리
역사 속 기억의 저편, 모슬포
또다시 봄은 찾아오고
낭만이 흐르는 구도심 여행
4월의 제주도 | 제주, 색으로 물들다
꽃비 내리는 벚꽃길
벚꽃과 유채꽃의 만남
초록으로 물결치는 제주
봄빛 가득한 풍경 속으로 퐁당
5월의 제주도 | 피톤치드 숲속 힐링 여행
천년의 숲과 철쭉 여행
초록 속으로 떠나는 숲속 여행
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한적하게
한라산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6월의 제주도 | 물빛 머금은 다채로운 제주
한 폭의 그림이 되는 곳
사랑이 꽃피는 수국길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수국길
소박하고 정다운 산수국길을 걸어요
7월의 제주도 | 조금은 비밀스러운 곳을 찾아서
제주에 녹아든 건축물
뻔하지 않은 한 바퀴 코스
돌담, 바닷가 마을을 품다
알 듯 말 듯 매력적인
오랜 시간 자연이 만들어낸 풍경
8월의 제주도 | 바다, 계곡, 동굴, 폭포에서 여름 사색 즐기기
에메랄드빛 해변을 만나다
아찔하도록 시린
더위 탈출! 자연 냉장고
시원하게! 장엄하게!
9월의 제주도 |촬영지로 떠나는 제주 여행
로맨스 주인공처럼
제주스러운 곳에서
해변에서 즐기는 여유로움
섬 속의 섬, 우도
10월의 제주도 | 마을 여행을 떠나자
동쪽 끝 마을, 종달
힐링 가득한 생태마을, 선흘
산 좋고 물 좋은 사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성읍
생태 하천의 끝자락, 효돈
11월의 제주도 | 가을이 곱게 물들다
오색 단풍에 물들다
빛을 수놓다
가을의 절정에서
가을색으로 물들다
12월의 제주도 | 한 해 끝, 또 다른 여행의 시작
새콤달콤 제주 여행
진분홍 꽃 피어날 때
마음 따뜻해지는 문화 산책
날마다 크리스마스
끝자락에서 새로운 시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