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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낙서 전문가의 귀여운 드로잉 수업

동물을 쉽게 그려보자

동물표2.jpg

저 자 : 권지애

판 형 : 148*210

쪽 수 : 288쪽

내 지 : 2도

값 : 14,800원

발행일 : 2019년 2월 25일

ISBN : 979-11-86925-70-6

울적한 날엔 동물을 그려보자!

펜 하나로 간단히 그리는 명랑 동물 그림

타고난 곰손이더라도 다이어리에, 수첩 모퉁이에, 낙서하듯 쓱쓱 뭐라도 그리고 싶을 때가 있다. 앞에 놓인 종이의 빈 공간에 귀여운 동물 하나쯤 그려 넣을 수 있다면 내 삶이 조금은 더 행복해질 것 같은데, 싶은 사람들을 위해 동물낙서 전문가의 책을 준비했다. 간단한 선으로 미칠 듯 귀여운 동물을 그려내는 그녀의 팁을 따라 끄적끄적 손을 움직여 보자. 동물 특유의 몸짓은 물론, 사람의 표정과 자세로 표현해 한층 더 귀여워진 동물을 그리다 보면 절로 흐뭇한 기분이 든다. 복잡한 이론도,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감도 필요 없다. 단순한 선이 모여 보송보송한 강아지 혹은 고양이 혹은 곰이 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저 즐겁게 그리다 보면 어느새 그림이 가장 즐거운 취미가 되어 있을 테니까.

  • 저자소개

권지애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중 리뉴얼하는 브랜드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맡게 된 후 자연스럽게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하여 잡지와 도서 삽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일러스트 문구 브랜드 no not never를 운영하며 특별한 일 없이 고독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귀여운 동물에 담아 그려 내는 중이다.

인스타그램 @nonot_never_

  • 목차

프롤로그

그리기 준비물

그리기 연습

 

[고양이를 그려보자]

숙면의 과학

좋은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서의 시간

잠이 오지 않는 밤

오이가 너무 무서워

내 폰이 어디 갔지?

가장 좋아하는 놀이

스트레칭하는 요가 고양이

야외에서 피크닉

피아노 치는 브리티시 쇼트헤어

해변의 고양이

맛 좋은 라면

 

[강아지를 그려보자]

온천욕을 즐기는 시바견

산책이 싫어요!

쓸쓸한 가을날의 비숑프리제

댄스댄스! 춤추는 몰티즈

야호! 택배 왔다!

안녕 나는 슈나우저, 야구선수지

포메라니안은 피자를 좋아해

솜사탕 들고 소풍 가요

주인님, 산책 가요

학교 가는 아기 퍼그

궁디팡팡 웰시코기 삼형제

 

[곰을 그려보자]

월요병에 걸린 북극곰

북극에 첫눈이 내리면

오늘의 핸드 드립 커피

여름휴가를 보내는 아기 곰

과묵한 곰의 취미

들판의 민들레

청소는 즐거워

엄마 곰과 아기 곰

가을이 오는 소리

나를 위한 만찬

판다는 눕는 걸 좋아해

 

[새를 그려보자]

최고의 기타리스트

전깃줄 위의 아기 뱁새들

바다를 지키는 갈매기 해군

뒤뚱뒤뚱 오리 마라톤

열매 먹는 참새

호숫가의 플라밍고

꼼꼼한 부엉이 사서

엄마 뒤를 졸졸, 아기 백조들

#물고기 사냥 #성공적

바텐더 두루미

도시락 배달부 독수리

 

[다양한 동물을 그려보자]

비치볼 묘기 전문가, 물개

사이좋은 악어와 악어새

아기 해달의 휴식 시간

숲 속의 친구, 사슴과 토끼

꽃밭의 아기 양

북극여우의 겨울나기

길 떠나는 펭귄

집안일은 끝이 없쿤

열매는 다람쥐에게 양보하세요

고슴도치의 브런치

명망 높은 돼지 화백

해먹 위 코알라의 하루

 

[몇 컷 동물만화]

#01 혼자가 좋은 고양이

#02 어느 날

#03 고양이가 좋아하는 것

#04 기억력이 좋은 강아지

#05 감수성 풍부한 카페 주인

#06 고양이가 싫어하는 것

#07 서로 많이 다르지

#08 강아지가 좋아하는 것

#09 날씨가 정말 좋아요!

  • 출판사 리뷰

정성껏 대충 그리는

귀여운 동물 드로잉

 

힘을 빼고 쓱쓱 그린 그림이 더 매력적이란 사실, 알고 계시나요?

엄청 간단해 보이고 그저 대충 그린 듯해도

그렇게 단순하면서 예쁘게 그리기 참 어렵잖아요.

그런 간결한 그림체를 보면 나도 그릴 수 있을 것 같고,

다이어리 한 칸에 무심한 듯 쓱 그려보고 싶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이 책을 준비했어요.

그림 그리며 스트레스 받을 필요 있나요?

나만의 느낌으로 자유롭게 끄적거려 보는 거예요.

간단한 선이 모여 귀여운 동물이 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즐겁게, 꾸준히 낙서해 봅니다.

 

그림 몇 개 그리는 것만으로 아쉽다면

의인화한 동물로 그림일기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몇 컷 동물만화] 챕터를 참고해 만화처럼 그림일기를 그려보세요.

내 모습을 귀여운 동물에 담아

마음속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일도 꽤나 즐겁답니다.

 

그렇게 우리도, 타고난 곰손들도,

좋아하는 동물 하나쯤 간단히 그려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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