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한 소소 행복 일상

너라는 개 고마워

저 자 : 이달래

판 형 : 125*185

쪽 수 : 208쪽

내 지 : 4도

값 : 13,800원

발행일 : 2018년 10월 24일

ISBN : 979-11-86925-55-3

이름 모를 낯선 강아지가 내게 와 사랑이 되기까지

우리가 함께한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 그림 에세이

누구에게나 첫 만남의 순간이 있습니다. 어색하고도 서툴렀던 날들이지만, 바래지고 옅어져 선명하게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제는 너무도 익숙해진 나머지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도 많고, 손도 많이 가는 반려동물이 가끔 귀찮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운명처럼 내게로 왔던 그날을 잊고 말이죠.

오늘도 고마운 나의 반려동물에게

『너라는 개 고마워』는 처음 만났던 그날로 돌아가 같이 보았던 풍경, 같이 있어 행복했던 나날을 따뜻한 그림과 함께 엮었습니다. 작은 웃음과 공감을 줄 작가 달이와 개성 가득한 두 강아지의 성장 일기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합니다.

 

 

나의 작고 소중한

 험난한 바깥을 살아가던 작가에게 이집 저집을 전전하던 강아지가 나타났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맑은 눈망울, 내 품을 찾아 파고드는 몸짓,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됩니다. 누구보다도 나를 믿어 주고, 따뜻한 곁을 내어 주는 첸이라는 강아지와 작가는 그렇게 서로의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때로 사랑은 어떤 말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버팀나무가 되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함께 맞는 첫 겨울, 앞으로 봄에는 꽃을 보고 여름에는 물놀이를 하고

가을에는 낙엽을 밟고 겨울에는 차가운 공기를 마셔야지. - p. 149

 

서툴러도 괜찮은

 기억을 더듬어 보면 어색하지 않았던 처음이 없습니다. 새 친구를 만나서는 나눌 이야기를 고르느라 잠깐잠깐 고요가 찾아왔고, 새 학기나 첫 직장은 나를 감싸는 공기마저 낯설었죠. 작가와 두 강아지의 처음을 들여다보면 산책길은 험난하기만 하고, 조기교육은 실패로 돌아가고, 주변 사람들의 걱정 섞인 말은 들어도 끝이 없습니다. 이렇듯 누구나 처음은 서툴 수밖에 없을 거예요. 미숙한 첫걸음을 내딛는 우리에게 작가와 두 강아지의 평범한 일상의 단편이 작지만 확실한 위로가 되어 줍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너라는 개 고마워』는 많은 반려인들의 고개를 끄덕거리게 할 이야기와 풋, 웃음 짓게 하는 네 컷 만화를 말랑말랑 따뜻한 그림으로 엮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며 엇비슷한 고민거리를 마주하게 되는 반려인을 위해 생활 밀착 15가지 반려견 상식도 담았습니다. 『너라는 개 고마워』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의 천덕꾸러기였을 강아지들이 사랑 가득한 반려인과 더 많은 인연을 맺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저자소개

이달래

부산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며 틈틈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갑작스럽게 입양하게 된 강아지 첸과 쿤이와 함께하며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많은 고민들을 브런치를 통해 나누고 있으며, 이 인연을 시작으로 반려 가족들을 위한 일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thankyou_doggy / @dal2grim

브런치 http://brunch.co.kr/@dal2grim

  • 목차

 

프롤로그

 

1장 가족이 탄생

뜻밖의 강아지

예비부부 다투다

파혼

웨딩 촬영 대작전

영상통화

덕통사고

첫 겨울

강아지와 겨울나기

훈련소

강아지와 훈련소

질투의 화신

강아지가 있는 풍경

 

2장 너라는 개

서열 정리

강아지와 서열

분리불안을 마주하다

강아지와 분리불안

이름

알아가는 중입니다

TV 동물농장의 기억

강제 미니멀 라이프

중성화

강아지마다 다른 중성화 수술 후기

치킨의 추억

강아지와 음식

애견 운동장

강아지와 근교 나들이

좋아하는 부분

옆구리 센서

하루 일과

진드기의 추억

강아지와 진드기

아프지 마

뚜껑 킬러

시골길

강아지와 차 타기

 

3장 고마워 그리고

주말 부부

강아지와 방문 교육

방문 교육과 반려인의 역할

샴프네 집(1)

전문 견사와 강아지 공장

쿤이라는 강아지

샴프네 집(2)

CCTV

CCTV의 부작용

서울에서 부산으로

함께하는 산책

강아지 두 마리 산책시키기

닮았다

고마워, 너라서

유기동물을 위한 후원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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