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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언니의 아기자기 자수 소품

판다언니의 첫 책 『첫 번째 자수』가 출간됐을 당시에는 프랑스 자수가 국내에 막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7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대중화되었다. 어찌 보면 이제는 새롭다는 느낌은 조금 덜한 취미생활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판다언니는 트렌드를 타지 않는다는 것이 자수의 진정한 매력이라고 생각하며 자수라는 취미생활을 꾸준히 아끼고 있다. 값비싼 장비와 도구가 없어도, 타고난 재능이 뒷받침되지 않아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때문에 오래도록 지속할 취미생활을 갖고 싶다면 자수를 추천한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발견한 귀여운 순간과 장면을 수놓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담겨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자수를 접할 수 있도록 간단한 기초 스티치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응용 도안을 충분히 실었기에 자주 펼쳐 본다면 본인만의 이야기를 수놓을 수 있는 힘도 기를 수 있다. 다양한 테마의 자수 책 중 어떤 것을 고를지 모르겠다면 기본서로 한 권 갖고 있기에 든든한 『판다언니의 아기자기 자수 소품』을 선택해 보자. 이 책을 통해 취향을 발견한 후 다채로운 자수의 세계에 빠져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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