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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개설, 주식매매부터

차트분석과 기업분석까지 주식투자의 A to Z

주식유치원에서 배우는 주식투자 기초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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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김석민

판 형 : 152*220

쪽 수 : 280쪽

내 지 : 4도

값 : 17,000원

발행일 : 2021년 6월 21일

ISBN : 979-11-90641-51-7

주식투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면, 주식유치원에서 시작하세요!

막연히 주식을 투기로만 보던 시대에서 너도나도 주식투자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금리가 계속 낮아지면서 적금을 들기보다 새로운 재테크 방법을 찾게 되고 코로나19로 시중에 자금이 풀리면서 오히려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 더 이상 주식투자가 멀게 느껴지지 않고 주식에 대한 관심은 계속 증가해 일명 ‘동학개미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어디를 가도 주식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온다. 말 그대로 주식 열풍이 불고 있다. 《주식유치원에서 배우는 주식투자 기초수업》은 이제 막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들, 애플리케이션을 깔아 주식거래는 몇 번 해 봤지만 주식에 대해 제대로 알지는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식투자의 기본부터 가르쳐 준다.

 

다들 한다니까 조급함에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도 많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쉽게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되자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주식투자를 시작한 사람도 늘었다. 하지만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에게 대학교 논문을 쓰라고 하지는 않듯이 주식초보자라면 주식매매에 앞서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유치원에서는 주식은 무엇이고 나의 투자 성향은 어떤지 알아보는 것을 첫걸음으로, 계좌를 개설해 주식매매를 하고 기업과 차트를 분석하며 보조지표를 활용하는 법, 기본적인 투자원칙과 나만의 투자원칙을 세우는 법까지를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년별로 배운다.

 

  • 출판사  서평

주식계좌를 개설해서 매매하는 법부터 기업과 차트를 분석하는 법까지

한 권으로 주식투자 정복하기

주식을 하던 사람들은 투자금액을 늘리고 주식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있다. 덩달아 나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고개를 들지만 주식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계좌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매수는 뭐고 매도는 뭔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용어는 어렵기만 하다. 우선 시작하면 저절로 알게 된다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들기는 손이 떨린다.

 

아무것도 모른다면 주식투자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부터 알아야 하지 않을까? 도대체 주식투자에서 사용하는 말이 뭔지, 나는 주식투자로 무엇을 얻고 싶은지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기본은 익히고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주식투자에 입문해서 ‘나 주식투자 해’라고 말할 수 있기까지 필요한 공부를 학년별로 눈높이에 맞춰 알려준다.

 

주식유치원에 입학하며 주식투자를 할 때 사용되는 용어와 기초지식을 공부하고 주식투자의 목표를 설정했다면 1학년에서는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거래에 필요한 트레이딩 시스템을 설치해 구성요소를 알아본 후 매매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때 주의해야 할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배운다. 2학년에서는 투자아이디어를 얻는 방법과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3학년에서는 차트를 분석하고 보조지표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운다. 마지막으로 알아두어야 할 투자원칙을 통해 나만의 투자원칙까지 세우며 주식유치원을 졸업한다. 주식유치원에 입학해서 졸업하기까지의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온다면 주린이에서 어느새 어엿한 주식투자자로 거듭나 있을 것이다.

  • 저자소개

김석민

 

유튜브 채널 <주식유치원_야너주(야, 너도 주식할 수 있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했지만, 수익률이 높지는 않았습니다. 2020년 3월 500일간의 세계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예금통장에 넣어 둔 전세금으로 주식투자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전세금을 잃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투자 공부를 시작했고, 이를 유튜브 채널에 올리면서 약 3만여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국내주식, 해외주식, 공모주투자에 관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첫 회사인 한국투자증권에서 트레이더로 5년간 근무했습니다.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이 꿈입니다.

 

유튜브_주식유치원_야너주

  • 본문 엿보기 

어떤 기업을 크다고 생각하나요?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기업? 뉴스에 많이 오르내리는 기업? 수출입을 많이 하는 기업? 그것도 아니면 주가가 높은 기업일까요? 모두들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기업을 평가하고 기업의 규모를 살펴볼 때는 시가총액이라는 개념을 사용합니다.

- <1장 가장 먼저 배워야 할 주식의 알파벳> 중에서

 

투자금은 투자자의 상황인 나이, 향후 수입원의 증감 여부, 경제활동 가능 여부, 투자 가능 기간과 비중 등에 따라서 성격이 다릅니다.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식투자에 앞서 나의 투자금은 어떤 성격의 자금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내가 적극적으로 위험을 감수하며 투자를 하는 성향인지, 원금 손실은 죽어도 싫은 사람인지 알아야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주식계좌를 개설할 때도 투자자 성향을 등록하라는 안내메시지가 나오는데 펀드, ELS, 공모주청약 등 증권사의 금융상품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성향을 등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2장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 체크할 것들> 중에서

 

주식계좌까지 만들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주식투자를 위해 HTS를 설치해야 합니다. HTS 설치뿐만 아니라 주식거래를 위해서는 공동인증서 발급, 타기관 인증서 등록, 보안카드 혹은 OTP 등록, 주식계좌로 투자금 이체와 같은 기본적인 과정들이 필요합니다. 해당 과정들은 온라인으로 금융거래를 하기 위해서 거쳐야 할 기본적인 과정입니다. 자, 지금부터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하겠습니다.

- <3장 주식투자를 하기 위한 준비물, 주식계좌와 HTS> 중에서

 

주식을 주문하는 방식에 대해 배웠으니, 매매주문이 어떻게 체결되는지 체결방식 또한 알아야겠죠? 주식시장의 매매체결 원칙은 정규장 거래시간과 그 외의 거래시간에서 서로 다릅니다. (중략) 가격도 같고, 시간도 같으면 어떻게 되냐고요? 거래소에 호가가 접수되는 시간을 계산할 때는 슈퍼컴퓨터가 매우 세밀하게 구분하기 때문에 시간이 동일하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똑같은 시간에 호가가 접수된다면 그런 경우에는 수량우선의 법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더 많은 수량을 주문한 호가가 먼저 체결됩니다.

- <4장 주식매매 시작하기> 중에서

 

주식은 거래일과 결제일이 다릅니다. 일상생활에서 물건을 살 때는 물건을 사는 즉시 결제를 해야 하지만, 주식은 사고판 날에서 영업일로 이틀 뒤에 결제합니다. 그럼 혹시 주식을 사기로 한 사람이 이틀 뒤에 돈을 결제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증권회사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주식거래일에 매수자로부터 미리 돈을 일부 받습니다. 이를 증거금이라고 불러요. 주식의 거래일과 결제일, 그리고 증거금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5장 주식거래에서 놓치면 안 될 부분들> 중에서

 

10년 단위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니 매일의 주가 변동만으로는 잘 느낄 수 없었던 우리나라의 산업변화가 한눈에 보입니다. 이렇게 시가총액의 변화를 거시적인 흐름으로 살펴봄으로써 투자자인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 <6장 실전투자1. 뭘 사야 하죠?> 중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기업분석보고서의 목표주가를 얼마나 신뢰하나요? 우리나라의 애널리스트 보고서에는 매수의견만 있고 매도의견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하나요? (중략) 투자자로서 우리는 애널리스트의 보고서 내용 중 목표주가에 주목할 것이 아니라, 애널리스트들이 어떠한 근거로 그러한 목표주가를 산출했는지를 봐야 합니다. 또한 기업분석보고서도 좋지만 산업분석보고서가 나온다면 꼭 챙겨 봐야 합니다. 일반투자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보고서를 통해 좋은 투자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7장 실전투자2. 기업분석은 어떻게 하나요? 기본적 분석> 중에서

 

단순히 거래량만 보기보다는 거래금액을 함께 보는 것이 유용합니다. 앞에서 주가와 시가총액을 공부할 때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두 기업을 비교할 때 단순히 주가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시가총액을 비교해야 했던 것처럼, 거래량 역시 주가가 싼 종목은 당연히 거래량이 높기 때문에, 두 종목의 거래량을 비교할 때는 거래금액으로 비교하는 것이 더 정확한 비교입니다.

- <8장 실전투자3. 언제 사고, 언제 팔까요? 기술적 분석> 중에서

 

유명한 격언 “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라”만 잘 따라도 주식투자를 통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언제가 공포에 살 때인지, 그리고 언제가 탐욕에 팔 때인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이번 방과 후 과정에서는 공포에 사고 탐욕에 파는 법을 알려 줄 모멘텀지표 2가지를 추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9장 실전투자4. 언제 사고팔지 판단을 도와주는 보조지표들> 중에서

 

투자일지란 주식투자를 하며 내린 판단과 행동들을 일기로 기록하는 것입니다. 투자일지를 작성하는 이유는 감에 의존하는 판단과 감정적인 대응을 최대한 피하고, 원칙대로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주가가 갑작스럽게 급락하거나 급등하면, 누구나 처음 계획했던 것과 다르게 마음이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주가가 급락하게 되면 더 주식이 빠질까 걱정이 돼서, 급등하면 주가가 더 많이 오를까 욕심이 나서 원래 세운 원칙대로 대응하지 못하게 됩니다. 투자일지는 갈대 같은 마음의 중심을 지키는 구심점 역할을 해 줍니다.

- <10장 투자일지 작성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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