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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풍경을 즐기는 여행

열두 달의 가족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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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김유리(뮤리의 숲)

판 형 : 148*210

쪽 수 : 296쪽

내 지 : 4도

값 : 17,000원

발행일 : 2022년 4월 1일

ISBN : 979-11-90641-72-2

열두 달, 변화하는 계절의 풍경을 만나러 캠핑을 떠나요!

오늘 하루 동안 하늘 한번, 나무 한번 바라본 적 있나요? 우리는 빠르게 흘러가는 현실에 치여 계절이 오고 가는 것조차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여유를 갖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게 괜한 사치처럼 느껴질 때도 있죠. 그런 우리에게 작은 휴식처가 되어줄 유튜브 채널 <뮤리의 숲>을 소개합니다. <뮤리의 숲>에 빼곡히 기록된 영상에는 사계절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자 한 달에 한 번 자연으로 캠핑을 떠나는 한 가족의 삶도 엿볼 수 있고요. 어깨가 축 처진 채 퇴근하는 직장인, 아이를 재우고 겨우 한숨 돌리는 엄마 아빠 등의 구독자들이 하루 끝에 잠시 들러 고요한 자연을 보며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멋진 풍경 보며 힐링하고 갑니다’라는 말과 함께요.

 

화면 너머 보는 것만으로 다정한 위로와 포근한 행복을 전해주는 자연경관을 실제 눈앞에서 보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캠핑 한번 가보고 싶은데···’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던 로망을 이제 실현해 보세요. 그 시작에 있어 두려움은 덜고, 즐거움은 채울 수 있도록 뮤리의 숲이 캠핑 노하우를 담은 책 <열두 달의 가족캠핑>을 선보입니다.

 

 

캠핑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괜찮습니다

캠핑을 취미로 삼아 보고 싶단 마음을 먹는 것부터 실제 캠핑을 떠나기까지의 과정에는 괜스레 많은 고민이 끼어듭니다. 어떤 장비가 필요한지 알아보려고 검색을 하다 보면 캠핑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장비를 갖추려면 경제적인 부담을 피할 수 없을 거란 걱정도 함께 밀려오고요. 텐트 치는 법이나 불 피우기 같은 스킬을 터득해야 하고, 어느 캠핑장이 좋은지 알아본 후 치열한 예약 경쟁에도 동참해야 한다니···. 걱정에 걱정을 더하다가 결국은 ‘나중으로 미루자’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모든 게 갖춰진 숙소로 떠나는 여행에 익숙하다 보니 요리할 공간에 잠자리까지 내 손으로 꾸려야 하는 캠핑에 왠지 모를 두려움이 들곤 하죠. 그런 분들을 위해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캠핑 스타일, 꼭 필요한 기본 장비, 감성을 채워주는 아이템, 메뉴 짜기 팁, 믿고 갈만한 캠핑장, 간편 레시피까지 캠핑을 시작함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꽉 채운 캠핑 입문서 <열두 달의 가족 캠핑>! 늘 꿈꾸기만 하던 캠핑 로망, 이 책과 함께라면 더 이상 두려움 없이 기쁜 마음으로 실현할 수 있습니다.

 

열두 가지 다채로운 캠핑을 소개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을 만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캠핑을 떠납니다. 4년이란 시간 동안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즐기고 보니 계절마다, 달마다 어울리는 캠핑이 떠올라 이 책의 주제를 ‘열두 달의 가족캠핑’으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저자가 추천하는 열두 가지의 테마 캠핑을 만나보세요. 3월엔 차박캠핑, 4월엔 캠프닉과 차크닉, 5월엔 카라반 캠핑, 6월엔 우중캠핑, 7월엔 바다캠핑, 8월엔 계곡캠핑, 9월엔 호수캠핑, 10월엔 숲캠핑, 11월엔 산중캠핑, 12월엔 설중캠핑, 1월엔 장박캠핑, 2월엔 섬캠핑을 제안합니다. 다채로운 테마를 통해 캠핑을 좀 더 재밌게 즐겨보길 바랍니다.

 

캠핑 밀착형 요리 레시피도 담았습니다

열두 달의 테마 캠핑 파트에서는 매달 2~4가지의 캠핑 요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재료 분량이나 조리 방법이 상세하게 나와 있는 일반적인 요리책과는 달리 어찌 보면 불친절해 보이는 레시피가 실려있습니다. 비율이 중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확한 분량을 생략하고, 조리 방법은 최대한 현장에서 따라 하기 쉽게 단순화했습니다. 단, 적절히 맛을 보며 간을 조절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메뉴 위주로 선정했지요. ‘캠핑 밀착형 요리’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실제 캠핑장에서 활용하기에 그 어떤 친절한 레시피보다 유용할 겁니다.

 

  • 저자소개

김유리(뮤리의 숲)

결혼계절마다 달라지는 숲의 공기를 느끼기 위해 주말이면 가족과 캠핑을 떠나는 4년 차 캠퍼.

고요한 듯 경이로운 자연의 풍경과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커가는 아이의 모습을 두고두고

꺼내 보고 싶어 영상을 찍기 시작했고, 유튜브 〈뮤리의 숲〉에 차곡차곡 기록하는 중입니다.

어느덧 수 계절의 장면들로 채워진 〈뮤리의숲〉은 고된 일상을 지나온 누군가에게 또 다른

숲이, 쉼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Youtube 뮤리의 숲

Instagram @muri_and_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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